(2011.11.22. 네이버 블로그에서)
도담이 백일맞이 가족들 외식 장소를 잡았다.
며칠전에는 백일상에 꾸며준다고 포토 현수막과 풍선도 주문했다.
오늘로 85일째다.
벌써....
자고있는 도담이를 보니 그래도 나 자신이 대견하다. 못할줄 알았는데.
지금껏 탈없이 커준 도담이가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
무슨 정신나간 소리냐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
난 아직 내 아들이 세상에 있다는 게 안믿길 때가 가끔 있다.
문득문득 깜짝 놀라기도 한다.
그래도 이내... 감사한다.
엄마아빠한테 와줘서 고맙다,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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