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타 블로그에서: 결혼준비와 신혼

정말 바쁜 화요일

동동이랑 2012. 5. 14. 15:36

 

(2009. 9. 29)

 

머리가 터질 꺼같아요.

이제 5분만 있으면 점심시간이라

다행입니다.... 다행입니다......

점심을 먹어서 좋은 게 아니라 좀 쉴 꺼같아서....

전 월수금은 널럴하고, 화목은 매우매우 바쁜 이상한 스케줄로 살고 있습니다. 제 뜻이 아니라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네요.....

오늘도 여전히 너무 머리가 아프군요.... (머리가 뽀개질 꺼같아요.... )

거기다

오늘은 저녁에 회식이 있습니다.

편한 사람들하고의 회식이 아니라.... 이 사람들과의 회식은 처음인데..... 들리는 소문으로는 무서운 분들이 많은 조직이라고 합니다. 내일 제대로 출근하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귀띔을 해주시는 분이 계시군요....

근데...... 지금 이 몸상태라면 한 잔만 먹어도 뻗을 꺼같아요 ㅠㅠ

 

  • 댓글(6점) 6|
    • 필명뱃지 슈팅챤스
    • 2009/09/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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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람.. 견디셔를 먼저 마시고 들가요~
      잘 견딜 수 있을거에요...
      머리가 아플 땐... 즐거운 일을 상상해봐요~ ^^*

    답변글

    • 동동오리
    • 2009/09/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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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잘 살아돌아왔어요. 술 잘 못마시는 척 하느라 힘들었네요 ^^
    • 필명뱃지 나여007
    • 2009/09/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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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버텨 보셔요.ㅋㅋ

    답변글

    • 동동오리
    • 2009/09/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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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생각했던 것만큼 힘들진 않더라구요. ^^
    • 필명뱃지 미륵대불
    • 2009/09/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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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뻗어 있는 건 아니겠죠?...
      이왕에 해야할 일이거나 부딪쳐야 할 일이라면...
      즐기라는 말로 귀띰했어야 하는디... 답글이 늦어서 죄송해염... ㅋㅋㅋ.

    답변글

    • 동동오리
    • 2009/09/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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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륵대불님, 항상 마음에 꼭 필요한 조언을 해주시는 군요. 맞습니다. 처음엔 못즐겼는데, 나중엔 편하게 즐기다 왔어요. 그러니 기분이 가뿐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