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2)
나름 논란이 되긴 했지만...
거점병원 의료인이라고
오늘
주사를 맞았네요 ^^
서류작성도 하고, 이것저것 설문도 하고, 체온도 재고....
다른 백신이랑 다르게 좀더 꼼꼼한 절차를 밟아
담당의사샘의 사인이 떨어진 후에야....
겨우 맞았네요
근데 막상 맞고 나니 허무하기까지하네요.....
이게 그 말많고,
맞니 마니
누가 먼저 맞니 안맞니
누구까지 맞니 안맞니
언제 맞니 안맞니
부작용이 있니 없니
난리인 귀하신 몸, 그 백신인 모양입니다....
아직까지 백신 부작용은 못느끼겠고
오히려 독감 예방주사보다 왼팔도 더 멀쩡하네요 ^^
고위험군인 나이 드신 부모님, 임신한 언니, 겨우 28개월 된 조카를 놔두고
멀쩡해보이는 제가 먼저 맞으니
좀 맘이 안좋습니다......
sweetmabel

- sweetmabel
- 2009/11/06 11:06
삭제
- 저두 쉴땐 쉬고시파요..ㅋㅋㅋ 얼마전에 내과 의사분의 정말로 피곤해보이던 얼굴이 자꾸 생각나면서..아마 동동오리님과 비슷한 생각이실듯..ㅋㅋ
'모네타 블로그에서: 결혼준비와 신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급 찾아오신 지름신 (0) | 2013.03.15 |
---|---|
우리 억이들 (0) | 2013.03.15 |
운전면허 갱신 (0) | 2013.01.28 |
한우 안심 스테이크~ 도전기 (0) | 2013.01.28 |
만성피로 (0) | 2013.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