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

베드민턴 운동을 결심하다

동동이랑 2010. 7. 19. 13:22

어제 동네 산책을 나갔다가 베드민턴 하기 좋아보이는 데를 발견했다.

운동 부족한 우리 부부에게 베드민턴은 나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일 것같다.

순간 feel이 팍팍~~ 꽂혔다.

 

오늘 오전 내도록 베드민턴 채와 셔틀콕을 고르고 또 골랐다.

베드민턴 채가 뭐이리 비싸노.... 셔틀곡은 또 어떻고....

 

결국 매우 초급자용이라고 하는 yonex carbonex 7000 요걸 질렀다. 셔틀콕은 이지스 40으로.....

취미로 슬슬 할 꺼니까.... 일단 여기서 만족하자.

글구 좀 실력이 붙어서 동호회도 들어가고 하면 십몇 만원 하는 것도 그때가서 사자^^

실은 이걸 사는 것도 눈치가 엄청 보인다....

 

여튼... 일단 질렀으니 뽕을 뽑는 방법은 열심히 하는 수밖에....

주말마다 끌고 가서 베드민턴에 매진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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