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23)
직장 동료에게 한마디 했어요.
" 배우는 건 좋은데 상담 중일 때는 내 책상 옆에 딱 붙어앉아서 고개 내밀고 보고 있지 말라고. 좀 떨어져서 상담 받는 사람 모르게 들으라고. "
근데 이 동료...
점심 시켜놓고는 (그거 어쩌라고) 다른 사람한테도 한 마디 말도 없이 나가버려서는 오후 근무 30분 후에나 들어왔어요.
안오는 동안 계속 걱정됐어요.
내가 뭐라고 했다고.... 내참. 말도 못하나. 난 참다참다 겨우 한 말인데.
아직 저 역시 내공이 안되나 봅니다.
잘 타이를 내공도, 그렇다고 그걸 무시할 내공도.
오늘 운수는 좋다고 하더만
직장에서 위 아래로 절 압박하는 수준이 남다릅니다. 에휴.
동동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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