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12)
아~
제가 아니구요.... (전 아님!)
저희 언니가 둘째를 임신했어요 ^^
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째예요 ^^
첫째 조카도 제가 태명을 지어주었거든요.
"누리"라고....
온누리 할 때 누리구요, 생일이 6월인데, 6월이 순우리말로 누리달이라고 하네요
그 이름 맘에 들었었나봐요
이번에도 제게 부탁을 해오네요.....
뭐가 좋을까요?
첫째가 아들이라 딸이길 바라고 있어요....
셋째를 나을 생각은 없으니 꼭 딸이어야 한다며 계속 주문을 외우고 있는데.....
뭐가 좋을까요?
제가 번뜩 든 생각으로
요즘 잘나가는 여자
'미실이'랑 '덕만이' 중에서 고르라고 했더니
경악하네요..... ㅜㅜ
미실이는 예쁘고, 남자들도 많이 거느리는(?) 여장부고
덕만이는 어릴 때 고생은 좀 하지만 여왕이 되니깐.... 그대신 결혼은 못하지만(ㅜㅜ)
제 생각에는 미실이가 나을 꺼같은데
막 3살 된 첫째 조카도
" 니 동생 태명으로 미실이가 좋아, 덕만이가 좋아? " 했더니
"미실이...." 하는데
둘 다 안한다네요 ㅜㅜ
뭐가 좋을까요?

슈팅챤스
- 2009/10/13 10:03
- 답변
삭제
- 덕 많이...
복 많이...
마니로 하심이?? 마니야~ 마니니?? 마니 깍꽁~ ^ㅜ^ - 눈빛속으로
- 2009/10/13 11:18
삭제
- 슈님은 심술쟁이~~
오리님 좋은 이름 많이 많이~~ -
- 나여007
- 2009/10/13 23:22
삭제
- 예전 이웃중에
마니바다님이 있었는데
매일 좋은 노래를 올려 주셨었지요.ㅎㅎ
- 나여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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