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이랑
2012. 5. 14. 15:37
(2009. 9. 30)
어제 오늘
마음먹기 나름이란 말을 여기저기서 들으면서
또 한 편으로 근래의 제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군요.
사회생활한지 얼마나 됐다고
익숙해졌다는 이름으로
타성에 젖어 귀찮아 하고, 짜증을 내고, 대충 살기를 시도하고,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제가 살고자했던 방향, 되고자 했던 사람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나와 있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현실이라는 되지도 않는 변명에 휘둘려 인생을 막 살뻔 했네요 ㅠㅠ
항상 긴장해야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도록.
컬트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