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언더월드 시리즈를 보고

동동이랑 2012. 12. 26. 11:52

도담이를 재워놓고 우리집 거실에 다시 영화관이 열렸다.

이번 크리스마스 기념 행사는 언더월드 시리즈였다.

3일을 들여 4편의 언더월드 시리즈를 봤다.

언제봐도 뱀파이어 영화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잔인하기는 하지만. (이게 뱀파이어 영화의 정말 큰 단점이다. ㅜㅜ)

뭐, 내용이 특별히 좋았다기 보다 너무 오랜만에 영화를 봐서인지 빠르고 화려한 영상에 홀릭했다. 낮에도 내내 영화 생각만 하고 있었네. ^^

 

엉성한 구멍이 여기저기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참신한 아이디어였다.

뒤 시리즈로 갈수록 실망스런 게 없지 않았지만 4편까지 본 게 있으니 5편이 나오면 또 보려고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