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이랑 2012. 11. 19. 23:47

(2009. 10. 7)

 

어제 술 많이 마신거 반성합니다.

그러다가 정신줄 놓은것도 반성합니다.

동동이랑 같이샀던 바지 더럽힐뻔 한것도 반성합니다.

치킨집에 핸펀 놓고온것도 반성합니다.

그래서 동동이 놀래킨것도 반성합니다.

아침에 동동이 깨워주지도 못한것 반성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롱해롱하면서 저질체력 되어버린것도 반성합니다.

집에 와보니 보일러 실내온도 45도로 셋팅되어 끓고있던것도 반성합니다.

어제 치킨집에서 내가 긁은것도 몰랐던 것도 반성합니다.

이젠 좀 마시는걸 자제해야갰습니당..ㅠㅠ

 

대추vs마늘

  • 2009/10/08 11:14
  • 답변|삭제
  • 홈 같이 쓰시는군요 ㅋ

    미안합니다 웃어서
    다들 어디서 마이 들어보던 것들ㅇㅣ라 ㅋㅋ
  • 답변글

    • 동동오리
    • 2009/10/08 19:10
    • 수정|삭제
    • (둥둥이) 혹시 이런 사태를 경험하신적이 있으신건 아닐런지요ㅎ

      술을 많이 줄여야겠어요 ㅠㅠ

    답변글

    • 대추vs마늘
    • 2009/10/09 13:10
    • |삭제
    • 사실 저 결혼하기 전 상황이라서요 ㅋㅋ
    • 필명뱃지 예비농부
    • 2009/10/08 09:41
    • 답변|삭제
    • 두분 참 보기좋아요..^^ 오래오래행복하셔요...^^

    답변글

    • 동동오리
    • 2009/10/08 19:08
    • 수정|삭제
    • (둥둥이)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