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
피곤함인지 나태함인지
동동이랑
2012. 5. 25. 15:49
요즘 몸이 찌뿌둥하다. 잠도 부족한 것같고. 몸이 예전같지 않다.
애를 낳으면 몸이 망가지는게 맞긴 한가보다. 에고고.
이번주 일요일부터 운전 연수를 다시 받아보기로 했다. 겁도 많이 난다. 옹삼이의 걱정도 크다. 그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하고 살기엔 내 시야가 너무 좁아질 것같다. 좀더 피곤해질 듯하다.
6월부터는 도담이랑 일주일에 한번 문화센터를 다시 다닌다. 이것 역시 피곤해지는 일일 것이다.
그래도
단조로운 일상을 다채롭게 만드는 것은 좋은 일인 것같다.
육아... 생각보다 장기전이 될 것이기 때문에.